포장도로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개인 소유의 농원으로 보이는 곳이 있고 민가도 한 두채 있어서 개 짖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관측 중에 개가 짖으면 정신이 산란해져서 집에 가고 싶어집니다. 개조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비 온 다음날이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이슬은 제법 많이 내려서 새벽 1시 30분 쯤 장비를 접고 철수했습니다. 중간에 중미산천문대에 계신 분을 만났는데 사진 촬영 장소로 애용한다고 하시더군요.
주변이 사유지로 생각되므로 관측장소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아래 김세현님께서 말씀하신 여러 규칙들을 지킨다면 당분간 잘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중미산 휴양림은 재개장을 하기는 하는데 한 쪽 출입구를 폐쇄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