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 좀 해 보려고 합니다~! ^^;
어제밤에 오토가이드 계속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
웹캠 오토가이드를 시작 하게 되면, 계속 그 별만 10분이고 20분이고 따라가야 하는게 정상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맞는건지요?)
전 EQ6 Synsca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답답했던 오토가이드 테스트만 계속 해보았는데요
흠...회로를 잘못 만든거 같지는 않은데..작동은 잘 됩니다. 켈리브레이션도 잘되고 추적도 잘 작동을 합니다.
사용 프로그램은 Maxim DL입니다. 맥심에서 추적 그래프를 보게 되면. (첨부한 이미지)
2분여(150초정도) 동안은 오차도 +-1 로 거의 정확도를 찾아 움직입니다.
그런데 이시간이 지나면 5분여(340여초정도) 동안은 0에서 -12 까지 그래프가 쭈욱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주기가 생기더군요.
여기서 오차가 생기는 축은 X Error축 그래프만 이런 주기로 계속 움직인다는 겁니다.
Y Error축 그래프는 거의 일직선으로 움직여 주니 이쪽은 문제가 없는거 같습니다.
dSLRmate 보시면 아시겠지만, ㅡㅡ; 노출140초 인터벌시간 340초
이렇게 해 놓으면 되긴 하는데 더이상 노출은 못 준다는 거며,
찍는 시간보다 인터벌 시간이 더 긴건 이건 짦은 밤에, 시간 낭비, 베터리 낭비, 인력 낭비, 지루함...과, 하여튼 모든거에서 낭비인 시간이란 말이죠.
또 한가지 문제는
그래프를 보게 되면 위에 X Error, Y Error그래프 부분에서
오토가이드 추적을 하면서 계속 아래창에서는 주기 오차를 숫자로 표시해 주고 있는데요,
X Error축은 위에서 말한거처럼 주기가 크게 움직이고 있는데,
아래 창에서는(숫자로 표시해 주는 부분) 에서는 X Error 와 Y Error가 뒤바꿔서 나오더군요...
ㅡㅡ; 대체 이게 무슨 조화인지..머 뒤바꿔서 나오는건 그렇다 치지만...
X Error 축의 저런 큰 파동처럼 주기 오차를 내는 건 무슨 문제 일까요?
가대 구리스나 베어링 문제일까요? (현재 Japan Nachi사의 베어링을 사놓은 상태이긴 합니다. 추후 교체 계획)
아니면 셋팅중에 무엇인가 만져줘야 하는건지요?
마지막으로 Maxim 추적그래프에서 X Error 와 Y Error 은 망원경의 적경축, 적위축을 나타내는건가요??
아니면 실재 지상과(망원경) 수평면과 천정을 기준으로 수평선(X) 수직선(Y)축을 나타내는건지요??
여러분들의 의견이 너무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