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sdhf+300d 조합으로 현재는 권기식님께서 사용하고 계시고, 작년에 저도 이 조합으로 직초점촬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적도의는 빅센 GPD였구요. 한때는 노터치 가이드를 했었습니다. 4분까지는 노터치를 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10장찍으면 5장정도는 심하게 흘렀던거 같습니다.

근데...질문이 구체적으로 뭔지 모르겠네요...

적도의가 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EM-10의 경우 극축만 신경써서 정밀하게 맞춘다면 5분 이상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요즘 극축 빠르고 정밀하게 맞추는 방법을 연구 중입니다. ^^

저도 임종필님 질문의 요지가 이해가 잘 안됩니다만 어떻게 하면 가이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냐는 것 같군요.
가이드 스코프를 쓰지 않는 이상 극축을 정밀하게 맞추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지요.

노터치 가이드는 기본적으로 마운트의 정밀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초점거리 500미리 정도라면 EM10 또는 GPD급으로 극축과 밸런싱이 잘 되었을 경우 5분정도는 노터치 가이드가 되어야 정상(안되는 마운트도 있기는 합니다만)으로 생각됩니다.

초점거리 500mm(디지털 비율로는 500X1.6=800)의 경우는 가이드허용범위가 10 arc-sec (디지털의 경우 6.5 arc-sec) 정도가 됩니다.

어떤 적도의를 사용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빅센의 경우 주기오차가 15 arc-sec가 4분간격으로 보통 나타난다고 들었습니다. 다카하시 적도의의 경우 5 arc-sec정도의 정밀도죠...

극축을 표류이탈등으로 정확하게 맞췄다고 가정한다면, (물론 발란스도..) 다카하시 적도의의 경우...300d로는 5분 이상도 가이드가 가능할것입니다. 하지만 빅센 GPD급의 적도의는 가이드가 필수겠죠... 참고로 주기오차는 웜기어의 개수상 4분정도마나 나타납니다.

주기오차는 종필님이 직접 측정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방법은...우선 극축을 대강 맞추고, 아무 별이나 직초점촬영을 합니다. 그럼 당연히 별이 흐르겠죠...

12분정도 직초점 촬영하면...일주사진처럼 별이 매끄럽게 흐리지 않고, 톱니모양으로 들쑥날쑥하게 될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웜기어에 의한 주기오차인데...보통 12분이니까..3번정도 나오겠죠?

그 사진을 판독해서...그 톱니의 정도가 몇 초 정도인지 확인해볼 수 있을것입니다.

성의껏 답변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 드립니다^^ 제가 궁금했던건 75SDHF에바로 케논T링이 안달리는것으로 알아서여 별도의 아답타가 필요한것인지요^^;? 질문제대로 못드려 죄송합니다 ㅠ

궁금하신건 얼마든지 여쭤보시구요..
여러분들이 쉽게 질문에 대한 답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질문을 명확히 올려주시면 더 도움이 될거같네요.

종필님...펜탁스 제품의 가장(?) 큰 단점중의 하나가...바로 호환성의 문제입니다...질문이 바로 이것이었군요...

저의 경우에도 처음에 그 문제로 고민을 잠시했었습니다. 펜탁스제품의 접안부가 아마 가장큰 나사선이 60mm 나사선일겁니다.

별통광학에서 60mm 나사선을 50.8mm 나사선으로 바꿔주는 아답터를 판매하고 있어요. 꽤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 추천합니다. 저도 이 아답터를 계속 사용중이고, 바로 2인치 직초점 아답터를 끼울 수 있습니다.

http://www.byultong.co.kr/bbs/zboard.php?id=qna&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43

그거.. 작년에 제가 마지막 남은 거 가지고 왔는데... ㅎㅎㅎ
아마도 추가로 만들려면 경통을 보내야 할껍니다.
요즘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아스트로마트에서 펜탁스 전용 T-ring 어댑터를 팔았습니다.
올 초에 350D 구입하신 분도 그걸 쓰구요.
그래도 역시나 2인치 접안부로 바꾸시는게 장래를 위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임종필님 제가 그문제로 고민을 좀 했었습니다. 항상 눈팅만 하다가 도움이 되실까해서 몇자적습니다. 펜탁스의 경우 박성준님께서 말씀하신 방법도 있지만 저의경우 아스트로마트에서 가공하여 간단히 가공하여 만들었습니다. 아스트로마트에 문의하시면 10만원정도에 가능할겁니다.

그리고 권기식님께서 말씀하신 전용 티링의 경우 접안부 부분이 개조가 안된 펜탁스 순정일경우에 해당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어차피 가공하나 순정부품사나 10만원 똑같이 들어가는군요. 저도 사진촬영을 위해 하나둘씩 구입하면서 참 많은걸 배우게 됩니다.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저도 요즘 걱정이랍니다. GPD로 어떻게 하면 XQ-200을 올릴까 고민중인데 해답은 돈이었습니다. EM-200 그래서 당분간 펜탁스 75SDHF로 노터치 및 반자동 가이드로 사진을 찍어 볼 생각입니다. 생각보다 펜탁스 75mm경통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으시네요.

관심가져 주셔서 모두 감사드립니다^^; 한동안 쉬다가 이제 사진용으로 포터블하게 장만해서 들고 다닐려고 하는데 sky90과 75sdhf 중에서 고민이 되네요.. 문제는 매물이 잘안 보여서.. 75sdhf를 A사에서 구입을 해야 하는것아닌지..^^ 참고 많이 하겠습니다.! 모두감기조심하세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300d와 조합하려면, 75sdhf보다는...전용리듀서를 사용한 Sky90이 훨씬 훌륭할듯 싶습니다. 리듀서를 착용한 Sky90의 F수는 4.5입니다. DSLR은 노이즈와의 전쟁입니다.

아직 구입하신게 아니군요.. ^^;
그리고 공대연님 안녕하세요?
제가 말씀드린 전용 T-ring 은 펜탁스 정품과 호환되는 것으로 펜탁스 접안부에 바로 사용 가능한 것입니다.
저는 펜탁스 카메라용을 4만원인가에 구입했는데...
따로 가공하면 역시 비싸지는군요.
멋진 사진 찍으셔서 보여주세요~~~ ^^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