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질의 답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금번에 구형 EM200 을 구하였습니다.
성운성당 안시와 사진을 고려하니
오리온 10"가 자꾸 눈에 들어오고있습니다.
8"는 조금 작은감이 없지 않아있고,,
(사용한적이 없어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오리온 10"(f4.4?) + EM-200 Dslr 촬영시 갖추어할 항목과
(가이드망원경, st-4,,)
오리온 10" 개조 사항에대해 궁금합니다.
(접안부, 미러셀,,)
그리고 직접 사용하고계시는 분들의 오리온 10"의
성능평가자료를 구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마지막으로 EM-200에 오리온 10"의 촬영 system 무게를 감당 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경통 무게가 12kg정도 된다던데..)
그럼 빠른시일내에 덕초현에서 뵙겠습니다..^^:
저 역시 부분부분 보강을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경통이 얇습니다. 손으로 누르면 들어갑니다. 세게누르면 찌그러집니다. 경통의 앞뒤링도 강도가 약해서 누르면 찌그러집니다. 미러셀은 3점지지입니다. 접안부 부실합니다.
제 경우 개조한 내용을 보면,
1. 접안부 MT-200 용 접안부로 교체
2. 경통내부 식모지 부착
3. 미러셀 3점지지-> 고무판에 의한 면지지방식 (MT200 과 같은 방식입니다.)
4. 미러셀 뒤뚜겅 부착(두꺼운 종이로 만들었습니다.)
5. 사경을 좀더 큰것으로 교체(사진촬영을 위해서 바꾸었습니다.)
6. 미러셀지지하는 부분과, 사경지지하는 부분의 보강(구입시 딸려온 기존 오리온 밴드를 사용했습니다.)
7. 경통밴드는 별통밴드사용
8. 냉각팬 부착
성능 평가의 절대적인 수치는 모르겠지만, MT-200으로 찍다가 오리온 10인치로 찍은이후 적어도 DEEP-SKY 사진은 MT-200으로 찍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