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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1 22:46

오리온 뉴튼 반사 질문입니다.

남기현 https://astronet.co.kr/xe/qanda/26094
(*.103.12.132) 조회 수 192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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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통에서 오리온 반사 경통을 판매하고 있던데요 300mm급을 보니 옵션으로 Hilux와 1/8람다(pv값)가 있더군요.
Hilux코팅은 반사경의 반사율 증가, 1/8람다는 반사경의 정밀도를 더 높였다는 것인데요 실제 딥스카이 관측과 촬영에 사용하려고 한다면 위 두가지 옵션중에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Hilux코팅은 딥스카이 관측이나 촬영시에 더 좋고 , 1/8람다는 1/4람다보다 딥스카이보다는 행성상에서 더 유리할 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딥스카이 관측이나 촬영에도 람다 수치가 중요한지 알고싶습니다.
반사경의 정밀도에 대한 박병우 님의 글을 보았는데 넘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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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 문병화 2004.05.12 00:12 (*.100.221.43)
    저의 개인적인 취향으로 본다면 둘다 할수 있으시다면 둘다 하시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만일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저는 반사경의 정밀도를 높은 쪽을 선택하겠읍니다. 반사경의정밀도가 늘어나면 보이는 상의질이 차이가 생깁니다. 특히 안시에서요. 저는 사진에는 문외한인지라 말씀드리기는 무엇합니다만....
    반사경의 반사율의 증가는 약간이나마 광량을 증가시키는 효과외에 다른효과는 없을 것입니다. 즉 반사율이 높은 반사경은 조금이라도 빛을 더 반사시키므로 당연한 사항이라 하겠읍니다.
    댓글
  • 황인준 2004.05.12 00:40 (*.207.103.51)
    저도 동감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본다면 높은 정밀도의 망원경이 당연 사진에도 좋겠지요.
    한가지 감안 하셔야 될것은 EM200에 올리실 경우 피어는 필수입니다. 가이드경이라도 올릴라 치면 실제 버겁습니다. 그리고 별통 밴드도 필수 구비 품목입니다. 이왕이면 접안부도 바꾸시는 것이 사진 찍을시 많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추가로 미러셀 역시 필히 개조를 해야 합니다. 저는 개조 작업을 위한 설계를 도움 받고 있습니다. 실제 3점 지지는 너무한 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파이더의 두께 또한 두꺼운 것으로 개조를 하실 것을 권합니다. 경통또한 무척 얇아서 경통의 윗부분을 접안부 있는 부분까지 잘라내서 스파이더를 고정시키는 것 역시 권해 드립니다. 결국은 NJP에 올리길 또 권해 드립니다. 사진을 위해서는 코스트가 마구마구 올라가는 단점이 있습니다.
    어찌 보면 EM200의 경우 오리온 10인치가 어떨까 합니다.
    오리온 10인치의 경우도 위와 같은 개조는 사진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좋은 선택 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 남기현 2004.05.12 10:15 (*.103.12.132)
    인준님 미러셀 개조를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한다는 건가요?
    댓글
  • 이건호 2004.05.12 10:22 (*.101.108.100)
    전에 정밀도관련 이야기를 할때 적었던 이야기들입니다. 참고하세요.

    target=_blank>http://www.astronet.co.kr/cgi-bin/zboard.php?id=useful_info&no=67


    target=_blank>http://www.astronet.co.kr/cgi-bin/zboard.php?id=useful_info&no=68


    target=_blank>http://www.astronet.co.kr/cgi-bin/zboard.php?id=useful_info&no=91

    댓글
  • 이건호 2004.05.12 10:29 (*.101.108.100)
    p-v 1/4람다는 괜찮은 미러입니다만 고성능을 요구하는 아마추어 입장에서는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전에 어느글에선가 밝혔지만 좋고 나쁜 미러의 제 개인적인 판단 기준은 P-v 1/8람다로 삼고 있습니다. 물론 레이저 간섭계테스트자료로 성능을 입증한 것에 한합니다.
    사진/안시를 망라하여 두가지 옵션은 선택하기에 충분한 매리트가 있습니다. 좋은 정밀도의 망원경이 안시성능이 좋듯이 사진성능에서도 그 차이가 납니다. 차이는 미묘하여 분간을 못하거나 아니면 그 만큼 차이의 필요성이 없을수 있으며 그것은 개인취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댓글
  • 황인준 2004.05.12 11:14 (*.207.96.60)
    일단 12인치의 오리온 미러는 두께가 1인치 남짓합니다.
    파이랙스 재질은 사실 이정도 넓이에 이정도 두께면 적어도 6점 지지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사진을 찍을 경우 미러의 처짐등으로 인해 동그란 성상을 잡아내기 힘이 듭니다.
    이는 향하는 기울기나 방향에 따라 더욱 차이가 생기며 각양 각색의 별상을 만들어 낸답니다.
    이유는 이런 크기의 얇은 반사경을 8미리 테프론 나사로 3점 지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부분만 9점 지지로 빠구려 고민하다가 결국 미러셀 전체를 바꾸기로 결정을 한 것입니다. 광학적인 성능이나 저가격 대구경의 뉴튼이 사진에 주는 좋은 영향을 고려해서 그리고 미러를 제 성능 찾아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사진은 제가 이 경통으로 찍은 목성 사진이나 딮스카이 사진을 검색해 보시면 어느정도 파악이 될것이라 보입니다.
    그리고 행성 사진의 관건은 모든 복합적인 요소들을 생각하기 이전에 시상입니다.
    결국 빈도수를 얘기하는 것이지요.
    결국 집에 설치 해 놓을 예정이 아니라면 이동성 좋은 적당히 컴팩트 하며 촛점거리가 긴 녀석이 잦은 빈도의 행성 촬을 할 기회가 많아지고 또한 좋은 시상 만나기가 유리합니다.
    C8도 좋은 기기이고 좀더 욕심을 낸다면 9.25는 정말 훌륭한 경통입니다. 9.25와 오리온12인치를 놓고 비교한다면 12인치의 높은 차폐율과 촛점의 민감함, 그리고 접안부의 부실등으로 반드시 행성사진에 9.25보다 좋다고는 생각이 안됩니다.
    그리고 구경이 큼으로 인해 시상에 영향을 많이 받아 그럭저럭 잘 찍힌 사진을 건졌어도 합성과정에서 동심원이 생기거나 하는 것을 저는 여러번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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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인준 2004.05.12 11:38 (*.207.96.60)
    참고로 같은 구경의 GS Optics의 12인치 돕용 경통은 9점지지로 되어 있답니다.
    http://astrophoto.co.kr/zeroboard/zboard.php?id=equipment&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
    댓글
  • Bill 2007.08.07 07:51 (*.231.243.137)
    MSN I NIIPET
    <a href= http://msn.com >MS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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