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과 의성 데이터 촬영 비교

광해는 있지만 가까워서 제가 주로가는 의성쪽 하늘과 나름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하늘 중 한 곳인 영양하늘과 비교 정리 해봅니다.

제가 주로 가는 의성쪽 하늘의 상태가 궁금하실까봐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광해지도 2019년 기준으로 0.49 정도가 나오며 (낮을 수록 어두움)
회원님들이 잘아시는 이건호님 농막에서 수치는 0.96 입니다. (가로등으로 인해 수치가 좀 높아보입니다.)

느낌으로 설명드리자면 덕산재 최고 컨디션 = 의성 평균 정도 일 것 같습니다.

영양은 약한 가로등 하나때문인지 몰라도 0.47 정도로 나오는데 조금만 이동해도 0.21정도로 어두운 수치가 나오는 곳입니다.
천문대 불빛이 꺼지는 시점에는 0.35정도의 수치가 나올 것으로 예상이됩니다.




영양 데이터는 2019년 12월 27일
의성 데이터는 2020년  1월 20일 

영양은 몇번 가봤던 하늘중에 평균적인 컨디션 이였고, 의성은 평소보다 좋은 날이였습니다. 미세먼지 영향으로 생각이 됩니다.

각 대표데이터는 촬영 중 median이 가장 낮은 데이터로 선별하였고, gain과 노출시간은 동일하고 전처리는 없었습니다. 외부 온도 또한 거의 비슷합니다.

( 영양 )                                                                     (의성)

(리니어 상태의 두 데이터 비교)

의성 관측지에서는 영양 관측지에 비해 전혀 표현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어두운 대상은 무조건 어두운 하늘을 찾아가야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