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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by 김영렬 posted Jan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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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태양 H alpha (2018. 1. 19)

태양 망원경( H-alpha) : Coronado Solarmax II 60 Double Stack, BF15, 2.5x powermate

카메라 :  ZWO  ASI 1600 MM

마운트 : Ioptron CEM25P

촬영장소 경기도 용인 아파트
촬영일시 : 2018년 1월 19일

촬영후기 : 그동안 더블 스택으로 사용해 오기는 했지만, 내부에탈론에 불만이 좀 있었습니다.

                  PST를 내부 에탈론으로 저렴하게 만들더니, 모든 태양 망원경을 내부 에탈론으로 만들어 오고 있지요.

                 사실 solarmax 1 에서는 외부 에탈론이었지요. 더블 스택은 외부에탈론 2개로 했구요.

                 solarmax 2 에서부터 PST 처럼 내부 에탈론으로 하고, 더블 스택은 내부 + 외부 에탈론으로 하였구요.

                 Lunt 도 마찬가지로 내부 + 외부 에탈론 방식으로 하고 있구요.

                 최근 solarmax 3 라고 나오면서 다시 외부 + 외부 에탈론 방식으로 되돌아 갔더군요.

                 역시나 내부 에탈론이 불만족스럽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셈이네요.


                  이참에 제가 가진 solarmax 2 를 내부 에탈론을 제거하고, 외부 에탈론을 추가 구입해서 외부 + 외부 에탈론으로 더블 스택으로 하였습니다.

                  역시나 내부 + 외부 에탈론 보다 한결 뚜렷이 보이는군요.

                 

                  사실 홍염은 싱글 스택이 좋다고 하는데, 실제 관측해보고, 사진을 촬영해보면, 홍염도 더블스택이 잘 보이고, 잘 찍힘니다.

                  그래서 더블 스택에서는 굳이 주변 홍염과 중앙 표면을 따로 촬영하지 않고, 한장만으로 처리를해도 표면은 물론, 홍염까지도 잘 보입니다.

                  겨울철이라 태양 고도도 많이 낮고, 요즘 태양 활동이 뜸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외부 + 외부 에탈론의 더블로 하니까

                  보이는게 제법  많고, 무엇보다 아주 뚜렷하고  선명하게 보이는 군요.


2018-01-19-0324.jpg


(외부 에탈론 2개로 더블 스택한 태양 망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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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의 외부 에탈론 + 내부 에탈론의 더블 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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