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분당에 드디어 오리온 250mm를 가지고 첫 관측을
갔었습니다.
그러나, 망원경을 GPD에 올리고, 목성을 맞추었는데, 가대가 목성을
따라가지 못하였습니다.
추가 12Kg, 경통이 12Kg정도되니 버벅이는 것 같았습니다. 결국, 지승용
님이 적경의 백래쉬를 늘려주었더니, 제대로 굴러갔습니다.
그러나, 완벽하게 테스트하지 못하고 12시에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적경 축의 무게가 늘어나게 되므로써, 백래쉬가 줄어들고, 모터가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점검을 더 해야 겠지만, 이부분에 대한 의견있으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갔었습니다.
그러나, 망원경을 GPD에 올리고, 목성을 맞추었는데, 가대가 목성을
따라가지 못하였습니다.
추가 12Kg, 경통이 12Kg정도되니 버벅이는 것 같았습니다. 결국, 지승용
님이 적경의 백래쉬를 늘려주었더니, 제대로 굴러갔습니다.
그러나, 완벽하게 테스트하지 못하고 12시에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적경 축의 무게가 늘어나게 되므로써, 백래쉬가 줄어들고, 모터가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점검을 더 해야 겠지만, 이부분에 대한 의견있으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그런데 그 망원경도 GPD에 올려져 있었는데 사실 안시 관측에는 어떻게 버틸 수 있어도 사진은 거의 힘들다고 보아졌습니다.
외부에서 약간의 힘만 주어져도 사시나무 떨듯이 흔들리는 통에 도저히....
여건이 허락 하신다면 적도의를 업글하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가장 좋을 듯 합니다.
망원경은 좋은데 적도의가 받쳐 주지 못한다면 망원경의 성능을 현저히 떨어트리는 역활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