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김상암님께서 가지고 계신 가대의 주기오차를 측정하기 위해서 찍어놓으신 사진입니다. 당시 사용하시던 가대는 Em-10 이고, 홈페이지에 써놓으신 글로 볼때 조견판을 사용하여 최대한 정확히 극축을 맞추고(권오철님의조견판사용) 촬영하신 사진입니다.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5 분간만을 비교한다면, 주기오차에 의한 별의 흐름이 극축오차에 의한 흐름보다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M-10 의 가대정밀도는 보통 +-10초각(주기오차) , 오차주기는 10분입니다. 장시간 노출시에는 극축오차는 계속 누적되므로 극축오차에 의한 별의 흐름이 많아지겠지만, 10분이내의 노터치가이드시 별의 흐름에 가장 영향을 주는 요인은 주기오차등의 다른 요인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http://www.starphoto.pe.kr/periodi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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