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필요합니다.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낮과 밤의 온도가 다른데, 기온이 떨어지는 속도와 미러가 식는 속도가 다르므로, 온도차가 나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실내와 실외는 기온차가 나므로, 문을 계속열어두지 않는경우 온도차는 더욱많이 나리라 생각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냉각팬 붙이기로 했습니다 ^^;;

한국 같은 일교차가 큰 기후에서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실제 봄 가을 일교차가 클때는 20도 까지도 납니다. 문제는 해가지고 나서 부터가 문제인데 이때 기온이 1시간에도 3도4도씩 떨어지지요. 결국 공기가 차가워 지는 것을 경통이 고정이라고 하더라도 도저히 그 속도로는 경통이나 미러 온도가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인 것인데..... 해가 지기전에 관측지에 많이 가 보면 이런일들을 겪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완전 개방되있는 곳은 무조건 아닐테고 중앙천문대면 나무로 된 슬라이딩 루프인데 루프 열고 팬을 마구 마구 틀어 주어야지요??..
그리고 쿨링팬이 쿨링 다운 시켜 외부 온도와 미러 자체 온도를 빨리 순응 시키는 역활도 하지만 상에 미치는 영향이 덩치가 큰 와류가 미러면에서 꾸물대고 올라가는 것 보다는 쿨링 다운 안 된 상태에서도 강제로 그 큰 경통내 기류를 부셔버려서(?) 잘개 쪼개는 것이 상이 오히려 좋습니다.......
암튼 저는 절대 필요하다고 봅니다.
있다고 해가 되지는 않으니까.^_^

우와 답글 없는 것 보고 한참 쓰고 올리니까? 어느새 2개의 답글에다가 결론까지 나 있네..ㅜㅜ
허탈하잖어 이거??? 그러나 이게 나다의 파우어~~~

답글 고맙습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냉각팬은 붙이기로 했습니다.
근데... 경화누님이 장비를 다 내놓으셨네요.
무슨일 있으시나 모르겠네요...??

저도 냉각팬 필요에 한표!! 천문가이드 책에 보니 대형 선풍기로 천문대급 망원경 식(?)히는 것 같던데... 그리고 경화누님은 좋은 일 입니다.^^

다행이네요.... ^^;; 혹시 업그레드 ?

대형미러는 가만두면 온도 적응시간이 25시간 이상이라면 믿겠습니까?? ^^
결국 하루종일 냉각해도 안된다는 말이죠. ㅋㅋ
아, 20인치급 이야기는 아닙니다.

ㅎㅎㅎ.......
해가 뜨고 해가 지니 외부온도와 차이없이 관측한다는게 불가능하겠네요....

슬라이딩 돔은 상관이 없는데 원형돔같은경우 사람의 체온에 의한 대류도 무시못합니다. 별마로에도 시잉 좋은날엔 관람객들 모두 복도에 대기시켜놓구 한명씩 들어와서 관측하게 하거든요. 아무리 냉각이 잘되도 시잉이 영향을 크게 주더라구요. 아,그리고 대낮보단 해가 막 진뒤에 팬을 틀어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대낮엔 더뜨거워지기만 할것같구요,..VLT 같은데는 돔 자체가 밑이 다 뚫려있더라구요..그런데나 함 가봤으면....혹시 나다의 5년후쯤 정관을 하와이나 호주 사막한가운데로 가면 안될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