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에 도착해서 원래 일박하고 다음날 떠날 생각이었으나 날이 맑아 욕심을 내어
230키로 정도 떨어진 피나클을 향해 출발 했습니다.
튀어나오는 캥거루를 피해 밤새 운전한 조진원씨가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새벽 동틀무렵에 도착한 피나클 사막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지구의 자연이 빛어낸 조각과 또 우리 은하의 모습 그리고 황도광...
이곳은 그 먼 서호주 였습니다.
은하수와 안타레스
짜이스 렌즈와 북아메리카
북아메리카와 데네브 주변
은하수 중심부
국산렌즈의 자존심.
자작 타임랩스 무비 입니다.
강원도의밤하늘
청옥산에서 본 은하수...
남십자성
Pinnacles Desert
남십자에서 북십자(백조자리)까지
Lancelin의 달과 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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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도 보이는 피나클...제 버킷리스트의 한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