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8일 월성 수련원에서 찍어온 사진을 이제야 스캔했습니다. 67II, smc Takumar 75mm/F4.5, E200(+1 stop) 노출은 35분 정도이고 조리개는 5.6이었던 듯 싶네요. 버나드 루프를 강조하느라 오리온 대성운이 많이 날아갔네요.. 필름 원본도 배경이 제법...
원래는 CCD로 Ha image를 찐하게 찍어볼려고 했으나 CCD가 수중에 없는 관계로 20D로 한번 장시간 노출을 주었씁니다만... 35mm F 2.8 Nude 20D ISO 1600 600sec 15장 합성. 역시 DSLR의 한계가~~ RGB분해를 해보니 G,B에 focus가 맞고 중요한 RED는 촛점이 ...
이 분위기..
은하 크로즈 업 사진보다 더 가슴에 와 닿습니다.
별빛 쏟아지는 밤에 차 옆에 장비 펼치고 별동지들과 함께하는 그런 날이 아득하게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