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5분이 최대입니다. 1시간을 한번에 노출주려면 조리개를 많이 조이고 찍어야 되는데 그러면 찍히는 별의 수자가 줄어들기 때문에 조리개를 개방조리개로 하고 그상태에서 적정노출시간을 테스트해서 5분을 결정하고 찍고 이렇게 적정노출로 찍힌 각각의 사진을 포토샵에서 Layer합성(Lighten모드로)하였습니다. 그러면 적정노출된 전체 밝기는 동일하게 유지되면서 별의 밝은 궤적만 합쳐지는 결과가 되어 많은 별이 찍힌 일주사진이 되거든요.
8mm Peleng 렌즈를 사용하여 촬영한 여름철 은하수 (Summer Milky Way)입니다. 남서쪽과 서쪽에 광해와 불빛이 좀 있어서 노출을 오래 줄 수가 없었습니다. 주변에 잡광이 없고, 전체적으로 시야가 트인 곳이라면 멋진 전천 사진이 될 것 같네요. ^^ 여름에는...
작년에 찍었던 것이 맘에 안들어서 안타레스 주변을 다시 찍어보았는데 이번에도 Ha를 잘못 이용하는 바람에 다음에 다시 찍어야 할 것 같습니다. 노출도 부족하고 초점도 안맞지만 역시 기록차원에서 올립니다. 노출정보 : L:5분X4, R,G,B:각 5분X3 2006.3.3...
그렇다 치더라도 필카에 꿀리질 않는군요.. 일주 사진이라.. 고생스럽지는 않던가요? 잠깐 저장하느라고 끊어질대의 처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죠? 노이즈도 거의 없어 보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