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맥주번개후기

by 박대영 posted Aug 3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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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랜만에 모임이 있었습니다.  저는 사정상 10시가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이미 모임은 절정을 넘어선 듯한 느낌이었구요.  다들 이런 저런 이야기로 즐거운 모습들이었습니다.

아무도 카메라를 가져오지 않으신 듯 김삼진님이 갑자기 제 핸드폰을 빌리시더니 사진을 몇장 찍으셨습니다.  그덕에 기록을 남길 수 있었지만 아련한 까페의 백열등 조명하에 폰카메라는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사진상에 보이는 느낌 그대로가 어제의 모임이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