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83

조영현 https://astronet.co.kr/xe/gallery_dso/137685

(*.141.212.229) 조회 수 1185 추천 수 186 댓글 5

해뜨기 전, 노트북배터리 완방 전, 차에 들어가 본격적인 취침 전,
될때까지 되어라 샷입니다.
푹~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보니
추운 겨울 모진 바람을 맞으며 적도의와 망원경은 아직도 살아계시고,
노트북 배터리는 12장의 83을 남기고 고이 주무시고 계시더군요.
그 업적을 기리며....

2010. 1. 16
의령 한우산 정상
telescope : Canon FD 300mm 2.8 (@3.5)
mount : GPD-ss2kpc
camera : 350D
exposure : 240"×12 (lps-p2 / iso1600)
guide : Vixen80s, dsi, Maxlm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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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고창균 2010.01.18 22:48 (*.150.50.166)

작아도 디테일이 장난아니네요. 멋집니다.

댓글
김호섭 2010.01.19 02:37 (*.53.169.82)

저도 마이겪어본 일이네요.ㅋㅋ
새벽2시를 넘기면서 연 셔터는 대부분 동틀때까지 그냥 둬 버리죠.
[될대로돼라 샷]..그래도 건지셨습니다.

댓글
전승표 2010.01.19 09:08 (*.103.83.39)

덕분에 귀한 대상을 보네요. 낮은 대상인데 생각보다 바탕이 쓸만합니다.
담엔 장촛점으로 한번 더 부탁해요. ^^

댓글
신범영 2010.01.28 16:41 (*.116.202.97)

야전에서는 노트북 생명 연장하기가 일순이죠.
40A 정도 커다란 축전지에 12V->18V아답터가 가장 유라한 것 같습니다.

댓글
조영현 2010.01.29 01:15 (*.141.212.102)

배터리의 무게가 두렵습니다.
담엔 장초점으로 도전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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