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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2009.10.26 00:25

NGC891

(*.38.161.114) 조회 수 1666 추천 수 198 댓글 6



* Camera  :  SBIG  ST-2000XM + CFW9  /  Astrodon Filter set
* Telescope  :  JN203 (F/4.4)
* Mount  :  Takahashi  EM200 Temma2 Jr.
* Exposure  :  L = 600s * 5(1*1),    RGB = each 300s * 3 (2*2)
* Date  :  2009.  10.  23 ~
* Location  :  의령군 한우산 정자

지난 주에는 평일 관측을 포함해 이틀이나 밤샘을 했더니 몸이 경고신호를 보냅니다  ㅠ.ㅠ
수요일은 혹시나 해서 오리온자리 유성우 관측을 목적으로 출동했는데 보기좋게 물먹었고...
반대로 금요일은 날씨가 너무 좋더군요.
밤새도록 구름 한 점 없고, 바람 한 줄기 안 불고, 이슬 한 방울 없는 보기 드문 날이었습니다.

핀이 나가서 좀 아쉽습니다. 바흐티놉 마스크도 100% 믿어선 안되겠더라구요.
카메라 실링을 손보고 나서 저번보다 좀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성에 때문에 냉각온도를 많이 못내렸더니,
이미지처리 하면서 노이즈와의 한판 전쟁을 치렀습니다.

  • 전영준 2009.10.26 14:16 (*.138.203.2)
    입술 주름이 아주 자글자글 멋지게 나왔네요..
  • 황인준 2009.10.26 16:12 (*.85.92.14)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은하를 잊고 있었네요..
  • 조영현 2009.10.27 01:52 (*.20.225.246)
    입술 디테일이 참 좋습니다.
    또 어찌 보면 우주선 같습니다.
  • 고창균 2009.10.27 11:57 (*.246.155.66)
    별상(초점) 대비 은하의 디테일이 최곱니다.
  • 최승용 2009.10.29 11:15 (*.117.76.123)
    톡 튀어 나올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멋지네요.
  • 신범영 2009.11.02 21:45 (*.241.110.138)
    측면은하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멋진 작품입니다.
    습도가 높은 날은 냉각온도를 너무 낮추면 CCD 챔버 겉면에 이슬이
    맺혀저 사진을 찍지 못하게 되니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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