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올린 NGC6888과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이번에는 R 채널을 분리 후 L과 합성하는 방법을 적절히 혼용했더니 좀 나아지네요.. 팩맨도 언젠가는 늘신하게 두들겨 팰일이 있겠지요.. 장당 노출도 약 20분 정도로 늘려야 겠습니다. 별이 많아 좋습니다. Pent...

백조자리의 초승달 성운입니다. Ha채널이 없어 성운기가 적어보이지만 이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언제부터인가 HaRGB채널 사진보다 이런류의 사진이 더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는 또 틀려지겠지만요.. 암튼 자연스러워 좋습니다. 이날은 여느 ...

이번에는 노출을 준다고 줬는데, 아쉽게도 초점이 조금 나가서, 디테일에서 많이 손해 보고 말았습니다. 바로 앞에 황인준님 이미지랑 너무 적나라하게 비교되서, 텀을 두고 올리려 했으나, 그냥 올립니다. Epsilon180+STL11000+EM200 LRGB: 8*10m+3(3*3m) Ha...

지금까지 제가 찍은 천체사진중에 가장 장 노출의 사진입니다. 투명도가 좋지 못한 시즌의 사진이고 해서 100% 만족할만하지는 않지만 역시 장노출에 의한 정보량의 증가가 어느정도로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컬러정보는 충분한 듯 하고 ...

방패자리에 있는 시직경 약 11분 크기의 산개성단으로 밀집도가 높아서 느슨한 구상성단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날아가는 야생오리떼를 닮았다고하는데 제눈에는 야생오리알들이 모여 있는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은 M11을 중심으로 크롭한 것이고 아래사진은 ...

M6 왼쪽아래 전갈의 독침 위에 자리잡은 시직경 약 70분 크기의 산개성단으로 ADT12.5인치과 STL11K의 화각에서 거의 꽉차는 대상입니다.(왼쪽이 북쪽) M6과 마찬가지로 고도가 낮아서 찍기 어려운 대상인데 날이 아주 좋았던 8월27일밤에 찍었습니다. 기원 2...

전갈의 독침 위에 자리잡은 시직경 약 33분크기의 산개성단입니다. 고도가 낮아서 찍기 어려운 대상인데 지난 7월9일 가을날씨처럼 청명하고 투명도가 좋아서 남쪽 낮은 곳까지 시상이 좋은 기회를 이용해서 찍었습니다. (메시에 목록이 아니라면 일부로 찍기...

[찍어 놓고 이미지 처리하지 못했던 메시에 목록을 주말을 이용해서 오랜만에 이미지 처리했습니다. 메시에 번호순으로 시간되는 대로 올릴 예정입니다. 건너뛴 목록은이전에 이미 올린 대상입니다.] 한여름 날씨로는 보기드믈게 날이 좋았던 2008.8.6밤에 고...

어제 12인치의 광축정렬을 한 번 더 했습니다. 시상이 좋지 못해 정렬에 어려움을 겪기는 했지만 90% 정도 만족할만한 수준에 올라온 것 같습니다. 이제 더 세밀한 극축정렬만 마치면 이번 보완작업은 마무리됩니다. 오늘 새벽의 시상은 정말 예측불허였습니...

거시기 닮은 올챙이 두 마리로 유명한 마차부자리의 IC410입니다. 지난 겨울 FSQ106으로 IC405,410을 한 화각으로 찍었었는데 ADT 12.5인치에서는 405와 410이 각각 한 화각으로 잘 어울립니다. 생물책에서 보았을 듯한 어디론가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듯한...

* Camera : SBIG ST-2000XM + CFW9 / Astrodon Filter set * Telescope : JN203(f4.4) * Mount : Takahash EM200 Temma2 jr. * Exposure : L=600s×9(1*1), RGB = 각 300s×3(2*2) * Date : 2008. 10. 3~ * Location : 의령 쇠목재 하트성운의 중심부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