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창고가 되어버린 제 방입니다만 한때 세식구가 단란하게 잠을 자던 방이였습니다. 고정관측지가 완성되면 용달차를 불러서 장비들을 모두 옮기고 텅빈 방을 딸아이 장난감으로 가득 채워 놀이방이라도 만들어줄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