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숙래님과의 두번째 번개 사진입니다. 행성관측 및 장비 테스트 장소로 아주 적당한 것 같습니다. 이번 번개에서 선숙래님이 오토가이드에 성공하셨습니다. 조만간 화려한 사진들을 보여주실 것 같습니다.
저는, 오리온250 에 식모지를 붙여서 달라진 성능을 확인하고 싶었는데, 달라진 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냉각시간만 더 오래 걸리게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원래 오리온 경통이 냉각이 오래걸리는건지 아니면 10인치라서 그러는 건지... 냉각팬을 달아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