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이윤님이 냉각 DSLR로 멋지게 찍었던 부위입니다.
3월 19일 간만에 뒷바당에서 Nikon MF 200mm (f2.0-> F2.8)를 붙여서 함 찍어 보았습니다.
렌즈가 별루인지 주변부에 별상이 길쭉합니다. 수차가 엄청나군요.
위의 사진은 작년에 찍어보았던 20D color image를 합쳐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맘에 들지 않습니다만...... 별상도 삐리리하고~
이미 서쪽으로 넘어가 광해가 많아 바탕이 좀 탄것을 감안해서 보아주세요..
게다가 그날은 시상도 엉망이었다고 하니.. ㅎㅎ
그런데 Flat Image를 정상적으로 찍었는데요.. 처리가 이상하게 되네요.
오히려 가운데가 동그랗게 어둡게 되어버리는데요.. 이유가 뭘까요?
** 1x1 image를 올렸다가 너무 커서 half resize해서 다시 올립니다. 작아진 올챙이가 보일려나요..
요즘 구상성단으로 도배되어 썰렁했는데 간만에 성운이라 더욱 보기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