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무령고개 고개마루에서 남쪽편으로 조금 내려간 지점인데 남쪽고도가 환상적으로 나오더군요. 하늘도 많이 어둡고..
이사진은 구름이 남쪽하늘에 걸쳐있고 밝아오는 하늘이라 좀 뭐해 보이지만 밤에는 남쪽으로 공제선근방까지도 하늘밝기가 그리 밝지 않았습니다.
'O' 표시된 지점 정도에서 병석씨가 오메가성단을 찍었을 거 같습니다. 맞나??.
검은 화살표 표시된 두 곳의 불빛이 유일한 광해??를 주고있습니다.
아마 지리산 산장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박명후 밝아오는 하늘에 찍은거라 은하수가 그리 폼나진 않네요.
(니콘16mm렌즈+10D 고정촬영30초 노출...)
투명도 좋은 날 가면 평소 못보던거 많이 볼 수 있겠더군요.
정남중위치는 좌측 불빛 위가 정남중하는 자리인듯하옵니다. 저시간에 M55가 남중하였습니다.
오메가는 남중시 저정도 높이였던건 맞습니다만..
5월 9일 AM 4:30분정도사진임을 감안하고 THE sky를 보시거나 전갈꼬리를 참고삼아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