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 의 Yuri 가 WSP 2009 에서 발표한 300mm f5.6 아스트로그래프 디자인입니다.
구체적인 광학계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만 카세그레인 타입에 3매 보정렌즈를 써서
36x36mm 사이즈의 CCD 에 충분한 플랫 필드를 얻는다고 하는군요.
미러 재료는 쿼츠를 쓴다고 합니다.
발표는 이보다는 트러스 방식의 경통 설계를 주로 보여 주었는데요,
이동형 관측을 위해서 박스 안에 3단으로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포커서를 제외한 경통의 무게는 30파운드, 박스에 수납했을 때 무게는 60파운드라고 하네요.
트러스 봉은 티타늄이고 나머지 부품은 알루미늄과 스텐레스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유튜브에 Yuri 가 직접 조립하는 시범 동영상이 올라왔는데 조립하는 데 4분이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y_4G4CCpA9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