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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2004.10.16 19:36

NGC891 과 말머리

(*.249.97.69) 조회 수 992 추천 수 101 댓글 8




천문인 마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가이더가 고장나서 이러저러한 방법을 실험하다가 시간만 보내고 결국은 노터치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원 계획은  각 대상당 총 3시간 정도씩 노출을 주는 것었지만 시간을 허비해서 계획대로 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아쉬움이 많이남는 밤이었습니다. 옆에서 많은 분들이 좋은 사진들을 찍으신것 같습니다. 화려한 많은 사진들이 갤러리를 장식할 것 같습니다.

오리온250+MT-160 리듀서, NJP  노터치가이드

3분x16장 : 말머리
3분x12장 : NGC891

NGC891 칼라데이터는 작년에 촬영한 것을 사용하였습니다.
  • 최원균 2004.10.17 10:30 (*.237.80.228)
    멋진 이미지네요. 말머리도 때깔 옷 입혀주시죠?^^
  • 박정용 2004.10.17 14:20 (*.255.160.246)
    잘 들어갔는지요?
    사진 정말 멋있습니다.
    891도 그렇고 말머리도 그렇고..
    말 안장만 올리면 과천으로 금방이라도 달려갈듯 보입니다. ^^
  • 박정용 2004.10.17 14:52 (*.255.160.246)
    멋진사진을 보니 오늘새벽 천문인 마을에서 보았던 ngc891이 다시 와 닿습니다.
    씽이 별로 였지만 많은 별들 사이로 희미한 암흑대화 심벌즈를 겹쳐놓은듯한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 김형석 2004.10.17 18:14 (*.254.237.139)
    오셨는데 인사도 못드렸었네요...
    뵙고 싶었는데... ^^
    저도 같은 대상을 찍었습니다. 휴~ 저는 역시 아직 먼듯합니다.
    정말 멋집니다.
  • 박병우 2004.10.17 20:15 (*.79.196.153)
    말머리 멋지네요. 별상도 굴절처럼 동글동글합니다.
  • 황인준 2004.10.17 20:58 (*.85.89.77)
    정말 디테일이 근사한 사진들입니다..
  • 선숙래 2004.10.17 23:13 (*.248.32.98)
    891 멋있습니다.그리고 36분 노출인데도 선명하게 잘 나왔습니다.
    말머리는 그 날 안개가 사진에서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새벽에 돌아오는 길도 안개때문에 운전이 아주 힘들었습니다.
  • 조창우 2004.10.17 23:52 (*.248.26.130)
    항상 사진을 보면 반사인데도 별상이 굴절 같이 느껴 집니다.
    두 사진 모두 멋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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