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러 2박3일 처갓집에 다녀왔습니다. 첫날밤.. 남정네들은 밤중에 할일이 없습니다.. 슬며시 이야기합니다.. 별이나 잠깐 보러 다녀오겠습니다.. 4시간이 지났습니다. 욕심내서..7시간즈음 돌리면 새벽이 다가올것 같습니다. 전화가 옵니다.. wife 曰 " 밖에서 얼어죽지 말고.. 그냥 돌아오시지???... " 그냥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