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에 올려야 하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제대로 아는게 없어서 요새 케이블과 씨름하고 있습니다.
날도 추워지고 그래서 최대한 관측시 망원경과 멀어지고(?)싶은 마음에 이런저런 궁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건호님의 시스템과 같은 RO는 아니지만 차에서라도 좀 따스하게하고픈 마음입니다.^^
노트북에 USB단자가 달랑 두개라 카메라, webcam, 자동도입, 오토가이드 등등을 생각해보면 너무 단자가 모자르고...
기존에 있던 멀티USB로 3개이상 물리니 전원이 부족하다는 에러메세지가 뜨고..
그래서 각 포트에 안정적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USB 4port짜리를 구입해서 연결해보았습니다.
여러 프로그램을 띄워놓고 350D DSLR focus에서 작동여부, 투유캠의 capture, thesky에서 자동도입.. 문제없이 일단 됩니다.
아직 해결하지 못한 케이블은 벌브셔터 제어cable과 임정수님께서 멋지게 만들어주신 LX200에뮬레이트와 AUTO가이드와의 연결이 남았습니다.
벌브제어케이블은 염치불구하고 박영식님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제 스스로라도 제대로 만들어보고자 가이드케이블을 제작하려해보는데요.
이리저리 찾아봐도 15pin짜리에뮬과 EM200 Auto Gide단자 pS2(6pin)와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웹캠을 이용하여 오토가이드를 해보려 합니다.
예전에 자동도입케이블만드는 방법과 같이 쉽게 알 수 있는 연결도면이 있으시면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제 뱀들 정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