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에 문병화님이 스타마스터 18인치 돕에 추적장치를 달아서 목성사진 찍은 것을 보고 문득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경위대에 모터를 달아서 별을 추적하도록 하는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장시간 노출을 주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어 왔습니다. 노출시간이 길어지면 필드 로테이션 때문에 주변부 별이 흐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천문대의 대형 망원경에는 반드시 디로테이터 장치를 쓰지요.
그런데 CCD 로 짧은 시간 노출을 주고 여러장을 합성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타마스터 22인치 F4.1 이런 단초점 돕소니안에 추적 모터를 달고 필드 로테이션이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짧은 시간 동안 노출을 주면 되지 않을까요? CCD 면적이 큰 대형 기종은 모르겠으나 작은 크기라면 문제가 없지 싶은데요.
합성할 때 이미지를 계속 돌려 주어야 하는 부담은 있겠으나, 멀쩡한 적도의에서도 블루밍이나 회절 스파이크를 없애기 위해 카메라를 일부러 돌려 가면서 찍는 사람도 있는데요 뭐...
경위대에 모터를 달아서 별을 추적하도록 하는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장시간 노출을 주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어 왔습니다. 노출시간이 길어지면 필드 로테이션 때문에 주변부 별이 흐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천문대의 대형 망원경에는 반드시 디로테이터 장치를 쓰지요.
그런데 CCD 로 짧은 시간 노출을 주고 여러장을 합성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타마스터 22인치 F4.1 이런 단초점 돕소니안에 추적 모터를 달고 필드 로테이션이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짧은 시간 동안 노출을 주면 되지 않을까요? CCD 면적이 큰 대형 기종은 모르겠으나 작은 크기라면 문제가 없지 싶은데요.
합성할 때 이미지를 계속 돌려 주어야 하는 부담은 있겠으나, 멀쩡한 적도의에서도 블루밍이나 회절 스파이크를 없애기 위해 카메라를 일부러 돌려 가면서 찍는 사람도 있는데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