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사진을 찍으면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stacking 이후 사진 처리 방법에 따라 같은 원본으로도 영 딴판의 사진이 나올수 있다는......
이번에 처리 하면서 Maxim 에 Process-stretch 메뉴로 들어가서 보니 Stretch 타입이 여러개 있더군요.
평소 잘 안건드리던 메뉴라...몇번 해봤는데, Log 타입을 설정하니 별상이 아주 작아지면서 좋아보입니다만...
배경노이즈가 파악 올라오더군요. 여러번 시도 하면서 노이즈 빼고, 별상을 작게 유지하자.....라고 시도하는데....잘 안되더군요.
Stretch - Gamma 조정후 보정한 이미지 올려봅니다. 별상만 좀 작아지면 제 맘에 쏙 드는 이미지인데 말이죠.
별상을 작게하는 노하우가 있음 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Date : 10/8 (수) 새벽, 경기도 양평 벗고개
-장비 : EQ6 + FC50 + QHY5 오토가이드, Canon FD600mm f4.5 (Masking F6) with QHY8
-이미지 : 600 Sec X 3 (Light), Maxim DL(Color conversion, Stacking, Level, Stretching), Photoshop (Curve, Level, Resize, Healing Brush)
화각도 딱 적당하고...
맥심에서는 Deconvolve 필터가 별상을 줄이는 필터인 것 같던데 사용하기가 어렵고...
포토샵에서도 많이 하시던데 스텔라이미지, 이미지플러스 등 전용 프로세싱 소프트웨어서도 편하게 줄일 수 있더군요.
큰별은 적용이 안되는 것 같기도 하고... 별상 줄이는 건 아직 건드릴 부분이 아닌 것 같아서 잘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