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사진찍고 암생각없이 광덕산에 망경을 설치한채 그냥 왔다가 주말에
덕초현에서 메시에마라톤인걸 깜박했습니다. 정말 생각없이 살고있습니다.
다시 주말에 광덕산 별만세 관측소로 달려가 오붓하게 혼자 촬영했습니다.
바람도 줄었고 시상도 그런대로 쓸만했습니다만, 그래도 굴절에 비해 트래킹에러
RMS가 높군요. 은하 하나를 붙잡고 씨름을 하다가 자투리시간이 남아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워낙 노출시간도 짧고해서 제대로 살리지는 못했기때문에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셈쳐야겠습니다.
[촬영데이터]
-Telescope : Orion 반사 10" 1200mm /F4.8
-Guidescope : 룽펑 60mm
-EM-200 Temma2 Jr. / Meade DSI+GPUSB Autoguide
-CANON 400D w/o LPF + LPS-P2
-300s*1 + 180s*5 + 60s*1 / ISO1600 /광덕산 별만세 관측소_080405
- 맥심콤바인_포토샵부분합성_크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