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시간이 6일 오전 4시 20분입니다. 오늘도 많은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요즘은 한번 번개모임이 있으면 많은분들이 찾아주십니다. 거의 한 15여명정도.. 그리고 게스트(아베크족)분들도 몇분 왔다 가십니다.^^새벽 3시까지 모든분들이 정말 마음놓고 안시관측을 하셨고. 화성이 뜨기 시작하자마자 다들 셔터 누르시느라고 바쁘시더군요, 아참 문병화님의 돕소니언으로 M13을 관측했는데, 이렇게 멋진 안시관측은 처음인듯 합니다. 마치 하늘에 다이야몬드를 손으로 쫙 뿌려놓은듯 했습니다. 모든분들의 망원경을 한번씩 보니, 다들 제각각 최고의 성능을 내주는 날씨였습니다.
아마도 내일이면 멋진 화성사진과 딥스카이 사진이 몇장 올라올듯 합니다.
멋진 하늘과 멋진분들과 따듯한 차한잔에 멋진시간 안오신분들은 꼭 한번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