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접한 성운들의 대부분은 붙어있는게 맞는가 봅니다.
짧은 제 경험으로 볼 때 말이지요.
북아메리카와 펠리칸이 그렇고, 석호와 삼렬이 그렇고, 또 오리온과 말머리도 그렇고....
서산으로 지고 있는 마차부의 중심부 한 자락을, 한 컷씩 담아 보았습니다.
이 사진엔 안나왔지만 IC405도 분명, 붙어있는 한 통속(?)일겝니다.
... 한 장짜리 아니랄까봐 바탕이 겁나게 거치네요.
오랜만에 guest gallery에 올려봅니다.
저도 NADA 정회원된지 얼마 안되었는데, 그 이전엔 이곳에 사진 많이 올렸습니다.
요즘 이 곳에 올라오는 사진들, 정말 엄청나더군요.
많은 분들이 열정을 가지고 좋은 작품 만들기 위해 고생하시는 모습들이 고스란히 작품에 묻어나옵니다.
힘들 내시고요.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도 꼭 챙기세요.
가정의 평화도 생각하시고... "맨날 나가시면 오래 못 갑니다."
[촬영정보]
Pentax 125SDP (+reduser F4.9) / NJP Temma pc / STL11000M/C2 (+ Astrodon Tru-Balance H-a, SⅡ, OⅢ Filters) / STV autoguider / 2008. 2. 9(토) / 강원도 화천군 별만세 R.O / L=Ha, R=SⅡ, G=Ha, B=OⅢ => SⅡ:Ha:OⅢ=(15min*1):(15min*1):(15min*1)(all 1*1) (-40도)
올챙이 머리가 타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너무 열심히 헤엄치는 거 아닌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