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임에도 일몰을 찍고 돌아가려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해가 사라지자 주차장과 길옆을 메웠던 수백대의 차들이 썰물처럼 쪽 빠져나갔습니다.
아직 스페셜게스트가 더 있는데 말이죠^^;
두번째 '마들'은 싸랑의 비너스 되겠습니다.
헉 ㅡㅡㅋ
렌즈가 24, 135, 300 뿐입니다.
35.4랑 50.4를 집에 ㅜ,.ㅜ
할 수 없이 니꼬르 24 2.0으로 찍었습니다.
밝은사진은 제가,,, 한참있다가 어두워진 사진은 01 황문주군이 찍었습니다.
적도근처는 별이 빠르다는 걸 깜빡하고 노출시간을 길게 찍는 바람에 풍경이 흐릿합니다.
조리개를 열고, 감도를 올리고 짧게 찍으러 또 가야 되겠습니다.
첫사진에 저 아래 밝은 별은 수성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