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보고 생각나서 헝그리 망원(?) 시그마70-300mm로 찍어 봤습니다.
찍으려고 창밖을 보니, 생각보다 높이 떠버려서 위쪽을 찍느라
20층 아파트 뒷 베란다 벽에 얼굴 부비며 달라붙어 찍었네요.ㅡ.ㅡ;;ㅋ
(밖에 나갈까도 했는데..아파트 10층 아래쪽은 이미 안개가 짙어지고 있어서..내려가봐야 못찍겠더군요.)
배경에 작은 사진, 76mm, f4.0, iso800, 5sec
왼쪽 아래 큰 사진, 300mm f5.6, iso1600, 5sec입니다.(50% 리사이즈후 크롭)
하늘이 타서 좀 어둡게 조절했습니다. 사진의 질보다는 그냥 기록차원에서 남겨봅니다.ㅎㅎ^^
아무튼 색다른 대상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