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작된 장마비를 보니 기분이 우울해 집니다.
이제 관측모드에서 음주모드로 전환을 해야 할듯..^^;;
며칠동안 사무실에서 눈치 봐 가며 이미지 조물딱 거리는데 거기서 거기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성운인데 마음이 급해서 오래 찍지는 못했습니다.
거기다 촬영 도중에 배터리에 연결한 시거잭 소켓에 불이 붙는 바람에 황당했습니다.
거의 폭발 수준으로 불이 붙더군요. 그때 차 안에서 졸고 있었더라면 다 태워먹을뻔 했습니다.
윗 사진은 별상크기를 줄여본 것인데 생각처럼 쉽게 되지 않아 할 수 없이 리사이즈....
좋은 이미지가 아니어서 올리기가 상당히 망설여 지네요.
남명도님께서 좋은 경통을 주셔서 처음으로 제대로 사용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pentax 100sduf2, em200 temma
350d, lpf 제거, h@ 투과필터와 바더 uhc-s필터 사용
jpeg모드로 5분 노출 8장
경통 판매한 분이 아까워 하실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