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황인준님이 소개해주신 ALPO-JAPAN 사이트에서 최근 며칠동안의 사진중 제눈에 확 띄는 사진을 찍으신 몇몇 분들의 망원경, 사용하는 카메라 등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저 처럼 확대촬영을 막 준비하시는 분들께 쬐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정리해봅니다.  정리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DEEP SKY 뿐만아니라, 행성도 구경이 깡패입니다 !

구경에 따른 분해능에 사용된 식은 , D 를 mm 로 표시한 구경이라고 했을떄 117/D 입니다.

1. Ed Grafton
망원경 : C14 (356mm) SC, F27 ( FL : 9600mm)
카메라 : ST5 (화소크기 10um)
구경에따른 분해능 : 0.33"
화소당 각거리 :0.21"

2. D.C. Parker
망원경 : 16" (406mm) , F55 ( FL : 22352mm)
카메라 : ST9XE (화소크기 20um)
구경에따른 분해능 : 0.29"
화소당 각거리 : 0.18"

3. Akira Kazemotor
망원경 : 308mm Newt,  F32 ( FL : 9856mm)
카메라 : ToUcam (화소크기 5.6um)
구경에따른 분해능 : 0.38"
화소당 각거리 : 0.12"

4. Tan Wei Leong
망원경 : 뮤론250 (250mm) Dall-Kirkham, F67.5 ( FL : 16875mm)
카메라 : ToUcam (화소크기 5.6um)
구경에따른 분해능 : 0.47"
화소당 각거리 :0.068"

5. Eric Ng
망원경 : 12.5" (318mm)  Newt , F42  ( FL : 13356 mm)
카메라 : ToUcam (화소크기 5.6um)
구경에따른 분해능 : 0.37"
화소당 각거리 :0.086"

6. Teruaki Kumamori
망원경 : 200mm  자작 Dall-Kirkham, F47, F84( FL : 9400mm,16800mm)
카메라 : ToUcam (화소크기 5.6um)
구경에따른 분해능 :  0.59"
화소당 각거리 : 0.12", 0.068"

7. Akitoshi Hatanaka
망원경 : 400mm Cassegrain, F30 ( FL : 12000mm)
카메라 : ToUcam (화소크기 5.6um)
구경에따른 분해능 : 0.29"
화소당 각거리 : 0.096"

사진은 다들 좋지만, 대략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사진이 조금씩 나빠집니다.( 개인별로 기준이 다르므로 절대적이라 보기는 어렵고, 별로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행성사진을 잘찍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망원경의 구경이 커야 하고,  천체용 CCD 카메라가 필요하구나 뭐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ST5c 나 ST-237 과 C14 를 가지신 분들은 화성사진에 도전해 보심이 어떨지.... 박진홍님 망원경이 빨리 완성되면 정말 멋있는 사진이 얻어질 것 같은데...


  • 황인준 2003.07.18 20:35 (*.215.123.93)
    지금 태양 겔러리에서 논의되고 있는 확대율 관련해서는 역시 가능한한 확대율이 높은 편이 좋다는 반증일 수도 있습니다.
    제 관점으로는 1245번의 분들이 거의 탑 클라스입니다. 화성만 놓고 본다면 그렇지만 목성의 경우는 45번분이 탑이라고 보여집니다.
    행성에 따라 이미지 처리나 찍는 방법 채널별 게인 방법등 팁이 다 다르므로 결국 해 봐야 하는 것이지요..
    ToUcam이나 이 사이트에 토성 목성 사진 올린 가와가미씨가 쓰는 디지탈 비데오 카메라도 전혀 못 할 것이 없다고 봅니다.
    물론 화성의 경우 찍는 장소에 따라서도 고도가 틀려지므로 질이 틀릴 수 있습니다.
    구경은 역시 밝기와 허용 확대율 셔터스피드와의 함수이므로 당연 큰 구경이 낮다고 봅니다.
    그러나.... 결론은 8인치 급으로도 아주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입니다.
    절대적인 사진의 질을 평가하는 것은 행성사진의 경우 제 관점으로는 그렇구요..
    훨씬 못한 사진도 그 시간대에 찍은 사람이 없다면 세계에서 한장 밖에 없는 사진이고 또 그만큼 최고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결국 지금 헬라스 지형을 찍을 수 있는 곳은 현재 일본과 우리나라를 비롯 지슷한 경위도에 있는 나라의 아마튜어들 뿐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진은 질을 떠나서 정말 가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좀 더 재미 있겠지요....
    8인치로도 윗분들과 대등하게 가치 있는 사진이 될 수 있다는 것은 통쾌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례 낙담할 필요는 없지요...
  • 이건호 2003.07.18 23:44 (*.74.174.245)
    우~ 초점길이 22미터짜리도 있군요.
  • 이건호 2003.07.18 23:48 (*.74.174.245)
    이번 화성시즌에는 이런저런 조합으로 찍어볼 예정입니다.
    지금의 cp4500 + XO
    다음엔 투유캠 + XO (또는 바로우)
    그 다음엔 ST10 + XO..
  • 황인준 2003.07.19 12:39 (*.215.123.49)
    저는 두번째 조합중 바로우를 쓰는 쪽이 여러가지 고려할때 좋지 않을까 합니다. ST10은 연사로 어느정도 노출로 얼마간 몇장이나 찍을 수가 있나요?
  • 이준화 2003.07.21 13:24 (*.249.97.68)
    구경에따른 분해능과 화소당 각거리를 추가하였습니다.
  • 이준화 2003.07.21 13:40 (*.249.97.68)
    망원경의 구경이 200mm 가 넘는경우, 제가 생각하는 적당한 화소당 각거리는 0.2" 근처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CCD 카메라와 같이 한개의 화소가 분리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ToUcam 과 같이 RGB 화소가 섞여 있는 경우에는 2x2 블록 단위로 분리가 된다고 보는 것이 적당하므로 ToUCam 으로 찍는 경우에는 화소당 0.1" 근처에서 찍는 것이 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황인준 2003.07.21 15:53 (*.117.19.84)
    "적당한 화소당 각거리는 0.2" 라고 하셨는데 근거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면 합니다.^^
  • 이준화 2003.07.21 16:05 (*.249.97.68)
    이론적인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여러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진을 찍는 날의 날씨, 기상조건, 찍는 곳의 위도, 고도, 망원경의 상태, 가대의 상태 이런 것들이 화소당 각거리를 결정하는 요인들이 될 것 입니다.

    그러나, 제가 0.2" 로 생각한것은 국내외 사진을 축소해보고, 다시 확대해보고 했을때 그 변화가 거의 없는 분해능의 한계가 0.4"(화소당각거리 0.2") 정도 된다고 보았습니다. 0.4" 보다 작은 분해능을 갖는 사진은 찾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축소 및 확대한후 원영상과 차이가 조금씩은 나타나지만 대부분, 그 값의 크기는 원영상의 신호에 비해 무시할 정도로 작던가, 잡음 수준입니다.)
  • 이준화 2003.07.21 16:08 (*.249.97.68)
    또한가지, 0.2초각으로 Ed Grafton 의 사진을 보면, Eric 이나, Tan 의 사진에 비해 분해능에서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이것은 Eric 이나, Tan 이 더 작은 각거리로 촬영하지만, 얻어지는 결과물은 마찬가지라는 이야기 입니다. 이이야기는 확대율이 높은 것이 나쁘다는 설명이 아니라, 작아도 충분할 수 있다 라는 설명입니다. ^^
  • 황인준 2003.07.21 16:12 (*.117.19.84)
    아! 그런 계산 방법이 있군요.
    그러나 실제 사진 판독을 함에 있어 잡음 수준정도의 것에 목숨걸고 매달리는 일이 있습니다. 화성은 그렇다 치고 목성의 경우는 어떨까 모르겠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1024X1024 크기에서 보이는 작은 백반 하나가 사이즈 약간 줄이면서 안 보이더라구요,,
    토성처럼 백반이 나타났을 경우 크기가 작으면 물론 더 합니다. 결국 행성에 따라 틀려지는 것일까요?
  • 이준화 2003.07.21 16:16 (*.249.97.68)
    예전에 황인준님이 올려주신 데이터처럼 목성의 경우 촬영시간이 화성에 비해 상당히 짧습니다. 냉각 ccd 카메라의 경우 한프레임을 얻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목성의 경우 Ed Grafton 이 좋은 사진을 얻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이준화 2003.07.21 16:20 (*.249.97.68)
    상대적으로 촬영시간이 길어도 되는, 토성의 경우에는 Sbig 홈페이지 Image calendar 2002년 9월 Ed Grafton 사진을 보시면, C14 at F/27 using an ST-5C 로 찍은 사진이 있습니다. 제가 볼때 다른 사진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아 보입니다.
  • 이준화 2003.07.21 16:27 (*.249.97.68)
    sbig 사이트의 2001 년12월 사진은 Ed Grafton 이 찍은 목성 사진 입니다. 촬영데이터은 비슷하리라 예상 됩니다만, 나와 있지는 않습니다.

    http://www.ghgcorp.com/egrafton 사이트를 참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황인준 2003.07.21 16:43 (*.117.19.84)
    아~ 그렇군요 공부 많이 합니다..
    준화님도 한번 냉각 CCD가지고 분당 번개때 뜨시지요..
    망원경 가져오기 번거로우면 제 것을 이용해서 찍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1초에 1장씩 지속적으로 찍을 수 있다면 화성의 경우 420장의 이미지를 찍어 합성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준화 2003.07.21 16:48 (*.249.97.68)
    현재, 1초에 한장은 안되고 3초에 한장씩 찍을 수 있습니다. 1초에 한장씩 찍을 수 있도록 개조 준비중입니다.^^

    확인해본결과, Ed Grafton 이 찍은 예전의 목성과 화성은 F65, F66 에서 찍었습니다.

NADA. Network of Amatuer Digital Astrography © Since 2003,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2.0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