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많은 사람들이 빅센적도의에 사용되는 모터는 DC 모터, 다카하시 적도의에 사용되는 모터는 스텝모터라고 합니다. 그러나, 모든 빅센적도의 모터가 DC 모터인 것은 아닙니다. 제가 예전에 사용하던 GPD-D2M 의 모터는 일본의 모터회사인 Nippon Pulse Motor 사의 모터였습니다.  그 회사의 제품중에서 모터에 감속기어를 붙인 모델이었습니다. 이모터는 우리가 일반적으로이야기하는 DC 모터는 아니고, 스텝모터에 분류됩니다.

DC 모터는 AC 모터에 반대되는 말로, 큰 의미로는 직류전원을 사용하는 모터를 모두 칭하는 것이죠, 따라서 DC 모터안에는 스텝모터도 포함될수 있고, 브러시를 사용하는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DC 모터도 포함되고, 브러시를 사용하지않는 브러시리스 DC 모터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빅센에 사용되는 모터를 DC 모터라고 부르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다카하시는 스텝모터 이지만 빅센은 DC 모터라고 부르는데는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이것은 빅센에 사용되는 모터는 스텝모터가 아니라는 이야기이기 때문이죠.

요즘 제가 사용하고 있는 다카하시 EM-100 에 사용되는 모터도 회사는 다르지만 빅센적도의에 사용되는 모터와 같은 종류의 모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신형다카하시 가대에는 어떤종류의 모터가 사용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적도의에 사용되는 스텝모터는 여러종류가 있습니다.(예를 들면 하이브리드 타입, PM 타입). 아마 최신 다카하시가대에 사용되는 스텝모터는 빅센에 사용되는 것과는 다른 종류일지 모르겠습니다. 또 스텝 모터를 구동하는 방법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방법에따라 최고 속도가 달라집니다. 최근 몇백배속의 속도를 내는 스텝모터 구동방법은 정전류 구동방식이라 추측됩니다.

어쨋든 제가 이야기드리려는 것은 빅센적도의중에도 스텝모터를 사용하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빅센 스카이센서의 모터는 스텝모터가 아닌 DC 모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