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새벽 노고단 성삼재(해발 1180:관측사상 제일 높은 곳)휴게소 밑 소형주차장에서 찍은 샷입니다.
지상에서 보는 별과 높은 곳에서 보는 별이 엄청나게 차이가 많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읍니다.
맨눈으로는 도저히 북극성과 카이오페아를 찾을 수가 없는 난감한 상황이었읍니다.
겨울에도 은하수를 볼 수 있었으며 대충 파이더로도 많은 은하를 찾을 수 있었읍니다.
다만 겨울에 눈이 오면 도저히 올라갈 수 없으며 휴게소 불빛이 조금 거슬리며 바람을 피할 수 있는 관측지가
남쪽을 가린다는게 아쉬운 점이었읍니다. 그래도 새로운 나의 천체 관측지로 주욱 사용할려고 합니다.
방한대책은 필수 입니다.
가대 :em 200 temma 2 jr
망원경:미드 sn 8인치 반사
카메라:캐논 350d 필터 개조
300x5 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