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별을 못봐서 거의 패닉상태입니다.
잠도 안오고 해서 집사람이 담궈놓은 매실주 몰래 꺼내서 홀짝거리며
한 달 전에 찍은 오리온을 다시 만지작거려봤습니다.
원판이 워낙 떨어지는데다 이미지처리에는 아는 것이 없어서 그게 그거인것 같습니다.
달때문에 최소한 3주는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은데..... 앞으로 3주는 술기운으로 버틸 생각입니다.
김삼진님 제가 별마실 갈때 미리 전화 드리겠습니다. 인원 파악 후 매실주 적정량(최대 2L,)을
몰래 퍼가도록 하겠습니다. ^^;;
촬영정보
1. EM200TEMMA, R200SS(+코마코렉터)
2. 350D(LPF제거 + H@필터), JPEG로 촬영
3. ISO800 4분 4장 합성 (레지스탁스) , 포토샵 보정 후 노이즈 제거프로그램으로 뭉갬 ㅡㅡ;
4. 노터치
5. 9. 23. 별마실 관측소
별마실에 매실주 얻어마시러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