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목하고 있는 기능은 5축 손떨방 기능입니다. 정확한 기능을 알아 보는 중이기는 하지만, 아마도 운이 좋다면, 앞으로 별도의 auto-guider 를 구입할 필요가 없을 지도 모릅니다.
예전부터 제가 상상만 해오던 장치가 센서를 직접 움직이면서 가이드 오차를 보정하는 것이 었는데, 바로 그장치를 OM-D 내부에 구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에게는 손떨방이라고 불리는 장치인데, 그 성능이 대단합니다. 천체사진 촬영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면 좋겠습니다.
다음 링크는OM-D 손떨방 동작 모습입니다.
http://www.engadget.com/2012/02/08/olympus-om-d-e-m5-five-axis-sensor-shift-image-stabilization-han/
최근 GX1에 뽐뿌받아, 계속 업글 고민중에 OM-D 때문에 고민이 더해졌습니다.
5축 손떨방은 이론상 오토가이드 뿐만 아니라, 로테이터로도 동작할 것 같아 더욱 기대 됩니다.
한가지 확인해 봐야 할것이, 아버지 카메라로 올림푸스 EP1 사드리면서, 단점이 전용렌즈를 착용했을 때에는 수동 초점시 부분확대해서 정확한 포커싱이 가능했지만, 수동렌즈나 망원경에 붙이면 수동 초점시 부분 확대가 안되는게 최대 걸림돌 이었습니다. 파나소닉 GF1은 이게 됐구요.
OM-D가 수동 초점시에 부분 확대가 된다면, 이쪽으로 기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