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장을 와서, LA에 갈일이 생겼습니다.
8월 24일에 일을 마치고 다저스와 콜로라도의 경기를 보러갔습니다. 선발은 김병현 선수고, 최희섭선수도 선발2번 타자로 나왔습니다.
이날 김병현 선수는 6 2/3 이닝간 무실점이었습니다. 승리투수는 못돼었지만 상당히 잘던지더군요...
그리고 최희섭 선수의 인기는 장난이 아니더군요. 최희섭선수가 타석에 들어서면 관중석에서 "초이~"를 외치는 소리가 후끈하더군요...한국인팬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 아뭏든 뿌듯했습니다.
콜로라도의 2대1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