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근처 저수지로 출조해서 루어낚시를 했는데 웜으로 잡은 놈들입니다.
배스라고 하지요.
뭘 잘 먹었는지 배가 다들 포동포동합니다.
크기 40Cm 이상 4마리 입니다. 낚시대가 뿌러지거나 줄이 끊어질줄 알았는데 잘 버티네요. 손맛 쥑였습니다.
그저께 8마리, 어제 4마리 잡았는데 오늘두 4마리 입니다. 괜찮은 조과입니다.
밑에는 오늘의 승리를 이끌게 해준 놈들입니다.
인터넷에서 싼맛에 구입한건데 다들 제값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낚시대와 줄도 끊어지지 않고 잘 버텨주고.......
구여븐 것들~ ^.^
언제 한번 당일치기로 가까운데 방파제 낚시두 가봐야 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낚시대로 구멍치기두 가능하거덩요.
인터넷 뒤져보니까 배스는 탕보다는 튀김이 맛있다고 해서 낼 튀김가루 발라가지구 탕수육해먹을라고 합니다.
케찹이랑 튀김가루 사러 나가야 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