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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8 05:10

별에서 온 그대

(*.118.124.124) 조회 수 1247 추천 수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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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stars.jpg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한 장면입니다.

2001년에 사자자리 유성우가 생각나는 씬이었습니다.

저정도는 아니었지만, 느낌은 거의 비슷했는데.. 

그런 유성우를 언제 또 볼수 있으려나요. 


(참고사진 : 이재우님의 사자자리 유성우사진 http://astrophoto.co.kr/zeroboard/zboard.php?id=chunsa&no=10 )


그런데, 저 드라마의 배경 사진은 어느 별자리 일지...

히아데스 성단 보이는데, 요상한 별자리도 보이구요? ㅎㅎ

그래도 다른 드라마나 영화의 완전 구라 별자리 사진보단 훨씬 사실적인 CG에 놀랐어요.


중미산천문대도 나오고, 천체망원경도 자세히 나오고, 천문관측이야기도 나오고..

별보는데 비싸고 고급이 정석은 아니지만, 도민준 재력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약한 망원경 모델이라 의아했고요 ㅎㅎ

  • 김종호 2014.02.28 11:47 (*.97.47.54)
    2001년 군대서 각개전투하고 있었는데...ㅜ,.ㅜ
  • 도영재 2014.02.28 11:56 (*.170.72.138)
    도민준은 아니지만 가까운 종친으로 한말씀 드리면...^^
    도민준의 재력은 강남일대를 다 소유할 정도로 대단하기 때문에 허블망원경 이라도 가능하겠지만...
    벤츠마흐바흐를 타도 될 그가 cla를 모는 것을 보면 미드의 협찬으로 보여집니다.
    널리 별을 보는 취미생활을 활성화 시키려는 도민준의 속 뜻이 있을지도...
  • 김광욱 2014.02.28 17:01 (*.32.123.197)
    어저께 잠깐 보는데 단역으로 나오는 듯한 배우가 내가 발견한 소행성....이라고 대사 치는 것 보고 어이 없어서 걍 무시했습니다. 아무리 과학적 상식이 없는 작가가 대사를 흥미위주로 작성해 놨다 할지라도 일반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있을텐데 아무생각없이 저렇게 하는게 제대로 된 것 같지가 않더군요. 웜홀 이야기도 나오고.....뭐 드라마는 드라마지만 다시한번 상식과 제대로된 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 드라마지요.
  • 김영렬 2014.02.28 21:25 (*.71.85.115)

    로코가 마지막에 가서 SF 가 된듯한 느낌...

    그런데 저는 로코와 SF 둘다 좋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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