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도 쯤일겁니다.
X-Nova 모임에 나갈땐데...
지금의 덕초현 중앙천문대자리에서 관측을 마치고 아침에 찍은 사진으로 기억됩니다.
좌측의 거포가 155edf고 우측의 제네시스가 제 망원경 이었죠.
우측의 망원경 시스템은 손에 가방 2개들고... 어깨에 가방 2개 메고... 등에 배낭하나 지면,
한방에 옮기는 시스템이었는데.
지금은 꿈도 못꿀 이야기죠.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지금까지 찍은 대부분의 사진이 저 장비로 찍은 거더군요.
이동성은 무시 못 하겠드라구요..
검은 썬그라스의 주인은 황교수님이네요. ^^
이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