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멋진 천체 사진들 잘 보구있어요,^^
몇일 전 혼자한 여행에서 찍은 사진이예여..^^
참!! 궁금한게 있는데 여쭤봐도 되겠죠??
최승룡님께서 예전에 노목오셨을때 망원경
렌즈청소할때 아세톤으로도 해도 된다고 하신거 같은데,,
정확히 어떤 아세톤인지,, 그냥 여자들 사용하는 아세톤으로두
가능한지,, 제꺼 80mm굴절망원경청소즘 할려구여,,^^★
부탁드려요^^☆
2003.10.15 23:36
보성녹차밭에서..^^
(*.249.229.31) 조회 수 714 추천 수 52 댓글 5
너무너무 멋진 천체 사진들 잘 보구있어요,^^
몇일 전 혼자한 여행에서 찍은 사진이예여..^^
참!! 궁금한게 있는데 여쭤봐도 되겠죠??
최승룡님께서 예전에 노목오셨을때 망원경
렌즈청소할때 아세톤으로도 해도 된다고 하신거 같은데,,
정확히 어떤 아세톤인지,, 그냥 여자들 사용하는 아세톤으로두
가능한지,, 제꺼 80mm굴절망원경청소즘 할려구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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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내용을 자세히 읽어 보니 그때 본 여자분인것 같습니다.
아니면 말고~~~~~ -
노목 천문대의 여자(처녀)라면 강XX양인데(이름은 잊어서 정말 미안해요), 아마 아닐겁니다. 왜냐하면 위 그림이 혼자서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이라고했는데, 처녀가 뭐하려 혼자서 여행을 하겠습니까? 돌쇠나 마당쇠 머슴 한명 데리고 여행하지....
그리고 바로 어제 제가 노목천문대에 놀러 갔습니다. 천문인마을에서 산을 넘어 갔습니다. 가보니 어제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많이 와서 교육을 받고 있었습니다. 들어가서 김영혜씨나 강XX양이나 박영욱씨를 만나서 인사나 할려하다가 모두 바쁘신것 같아서, 그냥 나와서 천문대 옆 마을 산길로 올라갔습니다. 새를 찍을려고 말이지요. 그기서 아주 이쁜 새를 보긴 봤는데 찍지는 못했습니다. 이 놈들이 숲속에 들어있었고, 챤스가 나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한가할 시에 한번 놀러가서 얼굴을 보도록하겠습니다. -
강진경이예여^^지금은 노목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도시에서 본업에 종사하고 있지요~^^
너무너무 별이 좋아서 밖에 나오는게 싫었지만 지금은 여기서두 적응 잘하고 별두 보구있지요^
아직 옆에 대리고 다닐만한 머슴이(??)없어서리 혼자 다니고 있는데^^
혼자가는거두 나름대로 잼있더라구여^^ 여유있게 사진도 찍으면서,,☆
그리고 최승용님 자세히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새를 찍으셨다함은 박병우님같으신데,, 잘 보구 오셨다니 제가 더 좋네요^^
담에 기회되면 탐조 활동두 같이 하면 참 좋겠네요^^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
-
미스 강이셨구먼.. 그럼 병원에 있겠군요....
올 겨울 가기전에 옆구리 따뜻하게 하세요. 이왕이면 별 보는 남자루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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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누구세요? (가능하면 다음부터는 리플에 이름이라도 달아 주세요^^. 궁금 합니다.)
제가 노목에 갔을 때 뵙 분이라면 여자분 한분 하고 새 찍으시는 분 그리고 몇몇 학생들 뿐었는데....
free gallery에 질문이 있어서 답을 달지 못할뻔 했습니다.
여성용 메니큐어용 아세톤은 아니구요 약국에서 파는 일반 아세톤이면 됩니다. 사실은 양질의 아세톤이 좋기는 한데 쉽게 구할 수 없으니 임시방편으로 사용하는 것 입니다. 다만 아세톤이 휘발성이 강하므로 프라스틱 렌즈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일반 렌즈에도 사용한다 하더라도 사용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 합니다. 알콜 보다 강한 물질이므로 조심 하셔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또한 아세톤으로 청소를 하고 나서 다시 깨끗하고 좋은 천(면)으로 다시 한번 조심해서 청소를 해 주세요. 쉽게 되지는 않습니다.
저도 여러번 해야 조금 깨끗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아세톤의 양이 많아도 좋지 않습니다.
자신이 여러번 시도해 보고 가장 좋은 방법을 찾으세요. 여기까지가 제가 드릴 수 있는 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