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부쩍..... 이쁜짓 해보라니까 손이 볼로 갑니다..

어제 오후

안산의 한가운데 화랑 저수지라는 새들의 쉼터가 있습니다. 중앙부에 부들과 갈대가 꽉차있어 물고기도 많고 철마다 온갖 물새들이 찿아와서 둥지도 틀고, 물고기를 잡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지요. 봄이면 병아리들을 데리고 헤엄치는 오리가족의 모습...

두번째 입니다. 달이 없어서 좀 심심한 느낌이 듭니다만.. 마지막 햇살을 받아 희미 하게 황금색으로 빛나는 숲이 이런 단점을 보완해 주는 것 같습니다.

지난 10월6일 아침 관측후 몰려오신 구름입니다. 이건호

추운 겨울이 오기전에 바쁘게 꿀을 따는 꿀벌입니다. 2004-11-07 천문인마을에서

강원도 산골에 눈이 하얗게 쌓였습니다. 한 별친구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눈 발 위에서 저멀리 경통을 겨누고 있습니다.

NADA 워크샵에서 Pixinsight 강의를 열심히 듣고  ( 최근 몇년간 들은 강의중에 가장 열심히 들은 강의입니다) 그동안 명확하지 않았던것을 알게되서 이전에 합성시 어려움을 겪었던 사진에 배운것을 한번 하나씩 적용을 해보았습니다 .   좌측이 작년 이맘때 ...

우리집엔 도깨비 방망이가 하나 있습니다. FL70 나와라 뚝딱하니 FL70이 하나 나왔습니다. ^^

.. ^^;

큰애는 유달리 동물을 좋아합니다. 2년 전 부터 강아지를 사달라고 조르는 것을 내내 버티다가 한마리 입양을 했습니다. 완전히 어린애 같아서 며칠만에 정이 담뿍 들고 말았답니다. 또 오줌만 가리면 일손이 줄 텐테... 결국 애들이 넷이 되었답니다.

그동안의 포토샾 공부한 것을 토대로 오리온성운과 본인을 살짝 포개 보았습니다. ^^ 요즘 꿀꿀해진 나다 분위기도 띄어 볼겸 웃어보시라고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