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카메라의 화소수와 화소 면적에 따른 화질 차이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위의 그림 내용대로입니다. 동일한 플래쉬로 동일한 방안에서 동일한 여자를 대상으로 찍은겁니다. 이 여자는 지가 잘나서 찍어 준 것으로 착각하겠지만, 사실은 카메라 화질 테스트에유~ 그 뒤에 허접한 빨래는 보지 마시유~~신혼부부도 아닌데 이렇게 살면 뭐 어때유~~돈 비싼 카메라가 다 이유가 있더군유~
S3PRO와 쿨픽스5000의 화소수는 별 차이가 없을겁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이럴 경우의 비교입니다.
1. 화소면적이 작은 쿨픽스 5000은...
*빛의 강약에 따라 CCD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 이게 무슨 말이냐하면 들어오는 빛의 강약에 따라 CCD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라, 밝은 부분은 타버리므로 플래쉬 노출이 아주 어려움. 요위의 사진에서 쿨픽스5000의 경우는 플래쉬 각도를 여러번 조정해서 제일 나은 것을 고른 것임. 또 여대생을 대상으로 플래쉬 각도를 조정하여 수십장을 찍어본 일도 있는데 만족할 만한 사진이 안 나왔음. 반면에 화소 면적이 큰 것은 후래쉬를 그냥 전면으로 향하고 찍어도 자연스런 색상을 내준다.
*색감의 저하
색상이 아름답지가 않고, 살아있는 생생한 화질이 나오지 않는다. 이건 아무래도 CCD 화소당 광량 부족 현상 때문이라 보여진다. 예를들어 달사진을 찍을 때 고배율로 찍을 경우 광량이 부족해져 흑백 비슷하게 찍히듯이, 화소 면적이 작을 경우 모니터 컬러 화면 조정시 약간 흑백으로 조정한 듯한 색상이 된다(전반적으로 그러므로 사람 얼굴 색상이 철야 포커치고 난 뒤 부스스한 얼굴과 비슷하게 되버린다).
*해상도는 별 차이가 없을 것이다.
해상도는 렌즈의 분해능과 화소수의 관계이므로, 렌즈나 경통의 사양을 살펴보고 계산해봐야 하나, 별 차이가 없을 것이다(요건 지난 번 글을 참조하시고, 여기서는 생략). 경통 대물렌즈의 분해능과 ccd의 화소수(고유분해능)를 가지고, 해당 조건에서 최대 해상도를 계산해보시기 바랍니다.(RGB 세 개를 한픽셀로 보고).
2. 행성 사진용으로 좋은 디지털카메라
*화소 면적은 별 볼일없을 것이다. 행성 찍어 색상 볼려고 하는 것이 아니므로.... 화소수가 중요하다고 봄.
*그럼 낙동강은 왜 5700을 구입했나?--->어댑터를 지난 번에 5000용으로 만든 것으로 그대로 사용할려고 구입했습니다요. 다른 이유는 하나도 없었음.
3. 달사진
*고배율에서는 화소수가 좌우하고, 중배율에서 달을 색감 좋게 이쁘게 찍을려면 화소면적이 큰게 좋지 않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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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디지털카메라의 CCD
*이건 전하 송출방식에서 기존 타입과 다른 방식인, 각 CCD 화소별 전하 송출방식이라 보여진다. 즉 MOS 트랜지스트를 병합하는 것인데, 각 화소마다의 정보가 각개약진 식으로 송출되는 방식이라 보여짐. 이것은 회로가 복잡해지고, 소요 전력이 많아져서 노이즈 상승은 현 단계에서는 필연적이라 보여진다.
*그러나 캐논 디지털카메라가 MOS 방식이라 알고 있는데, 노이즈가 적다하므로 이것도 조만간 기술적으로 해결되겠지요. 시그마 디카 화질은 참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