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과 함께
내리는 겨울의 조각달
메마른 바람에
추위에 떨다.
나는 여기 서 있건만
떠나는 너,
파닥이는 날개
동토의 숨소리
작디 작은 네 가슴을 치다.
..
(지난 2월 13일 안산습지공원에서 찍었던 사진인데 합성연습을 해보았습니다. 구도와 색상이 어정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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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앞에 서있는 나뭇가지에서... 새의 실루엣에서 느낌에 오는듯합니다...
새들은 떼지어 다녀서 외롭지는 않겠습니다...
박정용님 덕분에 좋은 사진과 글... 구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