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토요일 아침 일찍 미국서 선교사업차 봉사활동하러온 미국인 몇몇명과 함께 북한산 등반을 하였습니다.
6시에 만나 정릉쪽으로 해서 올라가 승가사에서 점심을 먹고 구기터널쪽으로 내려 왔습니다.
도중에 문수봉 가까이서 아가씨 한명(우리일행이 아님)이 발목을 다쳐서 119 구조대가 와서 헬기로 구조하고 내려갔습니다.
우연히도 구조 현장에 제시간에 도착하여 헬기로 구조되는 사진을 여러장 찍을수가 있었습니다.
안개가 많아 산에서는 망원경으로 건너편 봉우리의 바위들을 사진을 찍었지만 상태가 나빴었습니다.
그리고 오후 6시 넘어 둘째 효선이와 함께 자전거타고 안양천엘 가서 왜가리와 오리가족 사진을 찍을수가 있었습니다.
사용장비는 팬탁스 75SDHF와 미드 26mm 슈퍼 프뢰셀, 쿨픽스 950 을 연결하여 줌 3배로 찍었습니다.(새사진은 효선이 작품)
.
효선이 실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군요. 오리가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