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핀 대공원 산책길
오랜만에 가보는 대공원 산책길은 올해도 진달래가 만발해 있었습니다.
개나리 노처녀, 진달래꽃 바람에 봄날은 긴데, 진달래꽃 바람에 봄치마 휘날리며 시집가고 싶어요~~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면은/ 두고 두고 그리운 사람/ 잊지 못해서 찾아 오는 길/ 그리워서 찾아 오는 길/ 꽃잎에 입 맞추며 사랑을 주고 받았지/ 지금은 어데 갔나 그 시절 그리워지네/ 꽃이 피면은 돌아와줘요/ 새가 우는 오솔길로/ 꽃잎에 입 맞추며 사랑을 속삭여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