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3.08.24 20:34

물새 한 마리

(*.79.196.139) 조회 수 1118 추천 수 9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물새 한 마리

천문인마을 가는 길에 강림천에서 찍었습니다. 조류도감을 보니 백로인데 발이 노란색인 것은 쇠백로라고 한답니다. 이 새가 양기(陽氣)에 좋다는 얘기는 없읍니다. 펜탁스75로 찍었습니다.

우리 시조에 ‘까마귀 검다하고 백로야 웃지마라/ 겉이 검은들 속조차 검을쏘냐/ 겉 희고 속 검은 이는 너뿐인가 하노라/하는 그 새의 주인공입니다.

지금 이 백로는 저 멀리 까마귀를 보고 웃고 있는 것같습니다. 그러나 지가 웃어봤자 짝 잃은 한 마리 물새일 뿐이니...  

♬외로이 흐느끼며 혼자 서있는/ 싸늘한 호숫가에 물새 한머리/ 짝을 지어 놀던 님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이 서서/ 머나먼 저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있나/ 아~ 떠난 님은 떠난 님은 못오는데




Free Gallery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담아주세요.

  1. 올 여름의 매미.. 3 file

  2. 이름 모를 새 0 file

  3. 박새 0 file

  4. 물새 한 마리 0 file

  5. 4인치 짜이스 굴절 망원경 1 file

  6. 매미 2 file

  7. D100과 S2PRO의 화질 2 file

  8. 참새 0 file

  9. 멧비둘기 2 2 file

  10. 멧비둘기 3 file

  11. 아들놈 하나 입양했습니다. 2 file

  12. 매미가 우는 여름이 왔습니다. 3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ADA. Network of Amatuer Digital Astrography © Since 2003,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2.0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