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혜성은 지난 12일 촬영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손 혜성입니다.
12일 촬영당시 꼬리가 화각의 절반에 못 미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오늘 새벽의 모습은 화각보다 더 넓게 퍼져 있엇습니다.
안시관측시 꼬리가 희미하게나마 관측이 되어서 안시과 관측 둘 다 즐길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혜성은 러브조이 혜성으로 전에 촬영한 모습과 비교했을 때 꼬리가 넓게 퍼진 모습입니다.
em2, borg76ed, 0.85xR, 6d, iso16000, 1분, 15장(아이손 혜성), 10장(러브조이혜성)
이 멋진 혜성이 정녕 불과 몇 일전 그 쪼맹이 아이손이었단 말입니까..``